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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알테오젠과 최대 4.4조원 계약 백악관, 9개 제약사와 최혜국 약가 협상

글로벌 제약사들이 아시아 바이오 기업과 잇따라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4일(현지시간)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한국 알테오젠과 최대 32억달러(약 4조4000억원) 규모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것으로, 이 물질은 머크가 키트루다 피하주사 버전에 쓰는 것과 같다.
로슈는 중국 시미어 자이밍으로부터 CD79a·CD19·CD3를 표적하는 삼중특이항체의 전 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15억3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이며 선급금은 7500만달러다.
로슈의 제넨텍은 두얼리티바이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계약을 맺었다. 선급금 4500만달러에 마일스톤을 포함해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넘을 수 있다.
GSK는 허치메드에 선급금 1억1000만달러를 지급하고 항체 표적 치료 접합체를 도입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13억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 임상 1상은 올해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백악관은 아스텔라스, 교와기린, 선파마 등 9개 중견 제약사와 '최혜국(MFN)' 약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텔라스는 메디케이드 약가 인하와 별도로 타크로리무스 원료의약품 25kg을 미국 전략비축물자에 기부하기로 했다.
중국 아케소와 서밋 테라퓨틱스의 이보네시맙은 키트루다와의 직접 비교 임상에서 전체 생존기간 개선을 확인했다. 다만 피어스파마는 글로벌 3상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번 결과에 대한 반응은 미온적이라고 전했다.
다케다는 희귀 혈액암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밈리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 약물은 체내 철분을 조절하는 호르몬 헵시딘을 모방해 적혈구 과다 생성을 억제하는 최초의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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