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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227만주 발행…예정가 132만2000원 조달액 약 3조원 중 90% 타법인 증권 취득에 배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 대부분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쓰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27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정발행가액은 1주당 132만20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한 조달 규모는 약 3조94억원이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2947억7645만원과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2조7061억6354만원이다. 전체 조달액의 약 90%가 타법인 증권 취득에 배정됐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46만2909주(보통주 기준)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0월 6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392737657주다.
총 발행예정주식의 20%인 45만4000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초과청약 비율은 배정 신주 1주당 0.2주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실권주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공모 물량의 5%는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에 배정하고, 나머지 95%는 개인청약자와 기관투자자에게 구분 없이 배정한다.
신주인수권증서는 전자증권제도 시행에 따라 실물 증서로 발행되지 않으며, 거래소에 상장돼 매매할 수 있다.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 및 중개는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케이비증권이 담당한다.
확정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정해진다. 다만 이 가액이 청약일 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 40%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보다 낮으면 해당 가격을 확정발행가액으로 한다.
발행가액 산정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예정발행가액은 이사회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한 1개월·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와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삼아 산정했다.
납입일은 11월 1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30일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된다.
대표주관회사는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케이비증권이다. 공매도 거래 금지 기간은 8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계획이 관계기관의 조정이나 증권신고서 수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는 이날 제출 예정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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