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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슨, 프리시전 메디슨 그룹 종양학 부문에 편입 지난해 FDA 승인 신약 56% 출시 기여 업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McKesson)이 임상시험·의약품 상업화 서비스업체 프리시전 메디슨 그룹(Precision Medicine Group)을 22억5000만달러(약 3조1000억원)에 인수한다.
맥케슨은 27일(현지시간) 비상장사인 프리시전 메디슨 그룹을 자사 종양학 부문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인수 완료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포춘 500대 기업 8위인 맥케슨은 지난해 가을 사업을 개편하면서 바이오의약품과 암 치료 등 수익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프리시전 메디슨 그룹은 임상 검사와 복합 임상시험 설계, 바이오마커 식별, 상업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5개 실험실을 가동하며, 임상시험 사업은 종양학 분야에 집중돼 있다.
이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프리시전 메디슨 그룹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신약의 56% 출시에 기여했다.
브라이언 타일러 맥케슨 최고경영자(CEO)는 "임상 연구와 상업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높이며 임상 서비스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맥케슨은 지난해 9월 공개한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종양학·다중 전문 분야 부문과 미국·캐나다의 도매 의약품 유통 사업을 통합한 북미 제약 부문 등 여러 사업 부문을 신설했다.
종양학·다중 전문 분야 부문은 유통과 공동 구매, 진료소 운영 관리 등 전문 의료 제공자 서비스를 담당하도록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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