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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개발사 넥스트큐어 역합병 등 지배구조 변경이 원인 개발·기술이전 단독 권리 확보로 제3자 기술이전 추진

리가켐바이오가 미국 넥스트큐어와 공동개발하던 B7H4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 'LNCB74'의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리가켐바이오는 7일 미국 넥스트큐어와 'LNCB74'의 단독 개발 및 기술이전 권리를 확보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변경은 기존 공동개발 파트너였던 넥스트큐어의 역합병 및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리가켐바이오는 LNCB74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갖게 됐다. 향후 임상 개발부터 상업화, 제3자에 대한 기술이전까지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등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계약서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리가켐바이오는 총 계약금액이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5411억원)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향후 개발, 허가, 판매 단계별 마일스톤을 넥스트큐어에 지급하게 되며, 상업화 성공 시 별도의 로열티를 지급한다. 각 단계별로 지급하는 기술료는 반환 의무가 없다.
회사는 향후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 인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규제기관의 연구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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