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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CRO 등록 완료…서비스 상용화 확대 FDA 승인 AI 플랫폼으로 다국가 임상 데이터 분석 지원

허니냅스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에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공식 등록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허니냅스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AI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 '솜눔 클리니컬(SOMNUM Clinical)'의 상용화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건의 승인을 획득한 AI 수면 분석 솔루션 '솜눔 AI'를 기반으로 한다.
솜눔 클리니컬은 수면다원검사(PSG)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수면 단계,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각성 이벤트 등 핵심 수면 지표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회사는 1만명 이상이 참여한 임상 연구 지원 경험을 AI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수면은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 장애의 주요 평가지표를 넘어 비만, 심혈관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중요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인텔로에 따르면 전 세계 임상 수면 건강 시장은 2025년 약 228억달러에서 2034년 36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허니냅스의 플랫폼은 기존에 노동 집약적이던 수면 데이터 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분석 시간을 90% 이상 단축시킨다. 또한 미국수면의학회(AASM)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표준화된 판독 기준을 적용,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요구되는 데이터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확보했다.
하태경 허니냅스 미국법인장은 "수면 의학은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부상하고 있다"며 "CRO 등록과 AI 플랫폼을 통해 수면 장애 연구를 넘어 의약품, 웨어러블 기기, 디지털 치료제(DTx), 비만, 신경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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