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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트로닉, 소인 뉴로사이언스 특허 인수 차세대 척수자극 프로그램 개발 목표

바이오트로닉 뉴로가 차세대 만성통증 치료기 개발을 위해 미국 의료기기 업체의 척수자극 기술 특허를 인수했다.
19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독일 의료기술 기업 바이오트로닉의 사업부인 바이오트로닉 뉴로는 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소인 뉴로사이언스의 척수자극(spinal cord stimulation)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바이오트로닉 뉴로의 만성통증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세대 척수자극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소인 뉴로사이언스의 적응형 척수자극 지식재산(IP)을 자사의 유연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뉴로(Neuro)' 기술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소인 뉴로사이언스는 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아몰 소인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신경조절(neuromodulation)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거래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아몰 소인 박사는 "바이오트로닉은 우리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규모와 엔지니어링 역량, 헌신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 기술이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척수자극기 시장은 메드트로닉과 보스턴 사이언티픽 같은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인셉티브',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웨이브라이터' 등의 시스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향후 경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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