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레볼루션 '다라손라십', 3상서 PFS·OS 유의미하게 개선 전이성 췌관선암 환자 대상…결과는 NEJM에 게재

미국 레볼루션 메디신스가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이 3상 임상에서 사망 위험을 60%가량 낮추는 데 성공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일본 닛케이 바이오테크에 따르면, 레볼루션 메디신스의 범-RAS(ON) 억제제 '다라손라십'(daraxonrasib, 개발명 RMC-6236)이 전이성 췌관선암(PDAC) 환자 대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 5월 31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이번 결과는 'RASolute 302'로 명명된 3상 임상의 중간 분석 데이터다. 연구진은 총 500명의 전이성 췌관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라손라십과 표준 화학요법의 효능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다라손라십은 1차 평가지표인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모두를 표준 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연장했다. 특히 사망 위험은 약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5월 말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 연례학술대회 구두 발표 세션에서도 공개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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