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 대상 TACE 병용 PD-L1 억제제와 VEGFR-2 억제제 조합

중국 항서제약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 임상 3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온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ASCO 2026' 연례회의에서 자사의 PD-L1 억제제 '캄렐리주맙'과 VEGFR-2 억제제 '리보세라닙'을 경동맥화학색전술(TACE)과 병용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요법은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camrelizumab)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을 기존 간암 치료법인 TACE와 함께 투여하는 방식이다.
캄렐리주맙은 PD-L1을 표적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이며, 리보세라닙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항서제약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은 "중국의 독자적인 증거가 글로벌 진단 및 치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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