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건강한 자원자 대상 1상, 안전성 평가 CNS 투과 기전, 신경·자가면역질환 기대

링커 파마슈티컬스가 기술수출한 중추신경계(CNS) 투과 'TYK2 저해제' 후보물질이 미국에서 임상 1상 첫 투약을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바이오파마 APAC에 따르면, 링커 파마슈티컬스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포메이션 바이오는 후보물질 'BLKR201'(개발코드명 LNK01006)의 1상 임상시험에서 첫 번째 참여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단일용량상승(SAD) 및 다중용량상승(MAD)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데이터는 2027년 초에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BLKR201'은 중추신경계 내 면역 신호를 조절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선택적 알로스테릭(allosteric) TYK2 저해제다. 이 물질은 높은 표적 선택성과 CNS 투과율을 특징으로 하여 신경,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링커 파마슈티컬스는 2025년 12월 포메이션 바이오의 자회사 블리커 바이오와 중화권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LNK01006'의 독점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링커 파마슈티컬스는 선급금과 블리커 바이오의 소수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에 따라 최대 6억500만 달러(약 8712억원)의 마일스톤과 향후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자오-쿠이 완 링커 파마슈티컬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BLKR201'의 글로벌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 유망한 자산을 발전시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FDA, 리제네론 희귀 골질환약 '파사트루' 승인…입센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