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저장대학 연구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AI 모델로 불필요한 인공항문 수술 방지

중국 연구진이 직장암 수술 시 불필요한 장루(인공항문) 조성을 막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바이오온에 따르면 저장대학 친지차오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직장암 수술 시 장루 조성술은 문합부 누출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이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수술 전후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루 조성 필요성을 정밀하게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AI 모델이 더 많은 직장암 환자들이 불필요한 장루 조성술을 피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정밀 의료를 통해 직장암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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