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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6호 신약, 멕시코 품목허가 획득 중남미 시장 본격 진출 교두보 마련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며 중남미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대웅제약은 26일 SGLT2 저해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멕시코 연방위생위험관리위원회(COFEPRIS)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허가일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5일이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SGLT2 저해 기전의 당뇨병 신약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단독 또는 병용 투여된다. 국내에서는 2022년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이번 멕시코 허가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과 해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멕시코 허가 신청은 2024년 4월 5일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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