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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대상 확정 반응률 74.5% 근침윤성 방광암 수술 전 요법서 병리학적 완전관해 66.7%

마이웨이바이오의 넥틴-4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요로상피암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구두 발표 명단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온에 따르면 마이웨이바이오(Mabwell)는 자사의 넥틴-4 ADC 신약 '9MW2821'의 다수 임상 연구 결과를 오는 2026년 ASCO 연례회의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두 발표로 채택된 연구는 '9MW2821'과 PD-1 억제제 '테리팔리맙' 병용요법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la/mUC) 대상 1b/2상 임상이다. 2025년 12월 1일 기준, 효능 분석이 가능한 환자 47명에서 전체 객관적 반응률(ORR)은 83.0%, 확정 ORR은 74.5%로 나타났다. 완전관해(CR)율은 12.8%, 질병통제율(DCR)은 89.4%를 기록했다.
특히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확정 ORR이 80.0%에 달했으며, DCR은 92.5%로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2.9개월이었으며, 반응지속기간(DoR)과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임상에서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포스터로 발표될 근침윤성 방광암(MIBC) 환자 대상 2상 임상 결과도 공개됐다.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9MW2821'과 '테리팔리맙'을 투여한 결과, 근치적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 6명 중 4명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pCR)가 관찰돼 66.7%의 pCR을 달성했다. 1명의 환자는 임상적 완전관해를 보여 수술을 거부하기도 했다.
'9MW2821'은 마이웨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넥틴-4 표적 ADC다. 이 약물은 자궁경부암,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3상 임상에 진입한 넥틴-4 ADC다.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개의 패스트트랙, 1개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2026년 요로상피암 및 자궁경부암 적응증에 대한 3상 임상 중간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약 허가 신청 전 회의를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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