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저가 제네릭 출시로 시장성 악화 판단 300억원 임상비 부담에 파트너사 확보도 실패

아이큐어가 알츠하이머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의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아이큐어는 22일 공시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IPI-004'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에 저가의 도네페질 경구제 제네릭이 출시돼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등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약 300억원으로 추산되는 임상 비용 부담도 철회 결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이큐어는 "임상 비용을 부담할 미국 파트너사를 찾기 위해 많은 회사와 접촉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파트너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철회된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도네페질 패치 'IPI-401'을 주 2회 부착했을 때의 약동학적 특성을 기존 경구제 '아리셉트'와 비교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해당 임상은 지난 2021년 4월 FDA로부터 1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FDA, 카프리코 세포치료제 심사 석 달 연장∙∙∙ 11월 최종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