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3상서 긍정적 결과 ADC·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첫 성공 사례

머크(MSD)와 중국 커룬바이오텍이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폐암 환자의 종양 진행 위험을 65% 낮추는 데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스탯뉴스에 따르면, 머크와 커룬바이오텍은 ADC 신약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의 비소세포폐암(NSCLC)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초록을 통해 공개했다.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환자들은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과 PD-1 표적 면역항암제를 병용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 병용요법은 종양 진행 위험을 65% 감소시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이는 ADC와 PD-1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성공한 첫 사례다.
또한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 투여군에서 초기 생존기간(OS) 개선 경향도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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