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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규모 31회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조달 자금 전액, 의약품 제조 자회사 증권 취득에 사용

에이프로젠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핵심 자회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투입한다.
에이프로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제31회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CB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4%이며 만기는 2031년 5월 29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350원으로, 향후 시가 하락 시 최초 전환가액의 70%인 3745원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조달 자금 100억원 전액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증권을 취득하는 데 쓰인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32억원, 당기순손실 1683억원을 기록했다.
CB 발행 대상자는 에이프로젠의 종속회사인 엔투텍이다. 회사 측은 엔투텍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경영상의 목적 달성'이라고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2027년 5월 30일부터 2031년 4월 29일까지다. 전환이 이뤄질 경우 186만9158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6.66%에 해당한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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