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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휴온스, 비만치료제 임상 1상·녹내장 3상 진행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톡스 '사각턱' 3상·차세대 톡신 3상

휴온스그룹이 비만 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안구건조증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R&D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주요 자회사들의 핵심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현황을 공개했다. 휴온스그룹의 1분기 연결기준 연구개발비용은 16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8.06% 수준이다.
자회사 휴온스는 비만,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개량신약 'HUC2-676'은 임상 1상을, 녹내장 치료제 'HUC3-637'은 임상 3상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는 임상 2상 단계에 있다.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적응증 확대와 차세대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2025년 2월 완료했다. 현재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성 발현 가능성을 줄인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HBPB1-002'는 미간주름 개선을 목표로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스테틱 전문 자회사 휴메딕스는 지방분해 주사제 'HMC3-078'의 품목허가를 완료했으며, 차세대 관절주사제 'HMM1-105'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회 제형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는 2024년 8월 대만 식품의약국(T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은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서 성과를 보였다. 피로개선 및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의 'HFN2-016'과 'HFN2-023'은 인체적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외에도 전립선 건강, 항비만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 신청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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