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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2a상·소세포폐암 임상연구 결과보고서 제출 완료 반려동물 의약품 '박스루킨-15' 대만 파트너십 계약 체결

박셀바이오가 주력 파이프라인인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Vax-NK'의 임상 결과보고서를 잇달아 제출하며 상업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진행성 간세포암 대상 'Vax-NK' 임상 2a상 최종보고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대상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결과보고서를 보건복지부에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간세포암 임상 2a상은 간동맥내항암주입술(HAIC)과 'Vax-NK'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으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 2b상 또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기획 중이다.
소세포폐암 임상연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1차 항암면역치료 후 'Vax-NK'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췌장암을 대상으로 mFOLFIRINOX 요법과 병용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적응증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반려견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는 유선종양과 림프종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회사는 지난 3월 대만의 동물용 백신 개발·유통 기업 '레버 지네틱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PA)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박스루킨-15'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셀바이오는 이 외에도 다발골수종을 표적으로 하는 'CAR-MIL'과 고형암 대상 이중표적 'CAR-T' 등 차세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이엘바이오텍 인수를 통해 확보한 이중항체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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