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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제 'JPI-289' 임상 2a상 완료 당뇨병 신약 'JP-2266'도 임상 2상 마쳐

제일약품이 뇌졸중 및 당뇨병 치료제 등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제일약품이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JPI-289'의 임상 2a상과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JP-2266'의 임상 2상을 각각 완료했다.
'JPI-289'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적응증으로 하는 PARP-1 저해제다. 이번에 완료된 임상 2a상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유효성 탐색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일약품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 기술이전 및 해외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뇨병 치료제 'JP-2266'은 SGLT1/2 이중 저해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제일약품은 2025년 4월 임상 최종보고서(CSR)를 확보하며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한 성과도 두드러진다. 제일약품이 개발해 특허사용권을 이전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JP-1366)는 2024년 4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인도, 멕시코 및 중남미 19개국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제일약품은 항암제(Cancer1)의 GLP 독성시험, 폐섬유화증 치료제(Inflammation2)의 비임상 후보물질 선정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제일약품은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로 143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10.66%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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