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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소매업 사업목적 추가…유통 인허가 절차 돌입 mRNA 백신 생산효소 독일 위탁개발…GMP급 생산시설 구축 목표

셀루메드가 기존 의료기기 및 바이오 사업에 더해 의약품 유통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셀루메드는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정관상 사업목적에 '의약품의 도매업' 등을 추가하고 관련 인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의료기기 사업에서 축적한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mRNA 백신 생산 효소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현재 독일 위탁개발(CDMO) 기업과 mRNA 백신 생산에 필수적인 효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완료 후에는 해외 위탁생산을 통해 유럽, 아시아,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GMP급 생산시설을 준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서 셀루메드는 아이진, 이연제약 등과 mRNA 관련 연구개발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셀루메드는 골형성단백질(rhBMP2)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과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골이식재 '라퓨젠 DBM'(Rafugen DBM)은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차세대 골이식재 '라퓨젠 BMP2'(Rafugen BMP2)는 멕시코, 베트남 등에서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회사는 피부재생 촉진 성장인자 'FGF7'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사업과 2024년 개발을 완료한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셀루덤 필' 등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셀루메드는 지난 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인스코비에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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