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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LD-CoV19-1 OMI' 3상 데이터 분석 돌입 WHO 권고 LP.8.1 변이 대응 백신 비임상 단계

셀리드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투여를 마치고 데이터 분석에 돌입한 가운데, 차세대 유행에 대비한 신규 변이 백신 개발에도 착수했다.
셀리드는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AdCLD-CoV19-1 OMI'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 대상자 투여를 모두 완료하고 현재 안전성과 면역원성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임상은 국내를 포함해 필리핀,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해당 임상 3상은 기존에 허가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미나티2주'를 대조백신으로 하는 비열등성 시험으로 설계됐다. 셀리드는 향후 중간 분석 결과를 확보한 뒤 국내외 규제기관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리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권고한 2025~2026년 유행 변이주 'LP.8.1'에 대응하는 예방 백신 'AdCLD-CoV19-1 LP.8.1' 개발에도 착수했다. 현재 해당 후보물질은 동물 모델에서의 효력, 독성, 분포 시험 등 비임상 단계를 계획하고 있다.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항 중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두경부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은 2024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후보물질은 기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개량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 'BVAC-C'는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현재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투여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조건부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위암을 대상으로 한 'BVAC-B'는 임상 1상을 마쳤고, 전립선암 대상 'BVAC-P'는 임상 1상 개시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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