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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피부 홍반성 루푸스 결과 발표 예정 바토클리맙 갑상선안병증 3상 결과 발표…중국 MG 허가 재도전

한올바이오파마가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주요 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며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5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FcRn 항체 신약 '아이메로프루바트(imeroprubart, HL161ANS)'의 주요 임상 결과를 올해 안에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환자 대상 등록임상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 환자 대상 임상 2상(PoC)의 탑라인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기존 '바토클리맙'의 후속 물질로 개발 중인 차세대 FcRn 억제제다. 임상 1상에서 바토클리맙과 유사한 수준의 병원성 자가항체(IgG)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알부민 및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아이메로프루바트는 그레이브스병(GD),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쇼그렌증후군(SjD), 피부 홍반성 루푸스 등 6개 적응증에 대해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주력 파이프라인인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BKN)'의 개발도 순항 중이다.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지난 4월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는 2024년 6월 중증근무력증(MG)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재제출했다.
이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tanfanercept, HL036)'는 미국에서 세 번째 임상 3상(VELOS-4)에 진입했다.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는 캐나다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하고 다음 임상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5.86%인 63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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