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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장 혈액응고억제제·소염진통제 등 품목허가 완료…상업화 임박

신일제약이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며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신일제약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연구개발(R&D)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부터 다수의 신규 과제를 시작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SIL1238'과 'SIL1413'은 스케일업 연구에 돌입했으며, 고지혈증 치료제 'SIL1125'는 제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SIL1236', 통증 및 가려움 완화제 'SIL3407' 등 여러 파이프라인의 연구를 새로 개시하며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파이프라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혈액응고억제제 'SIL1102'와 고지혈증 치료제 'SIL1122', 소염진통제 'SIL1408'은 품목허가를 완료해 상업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 다른 소염진통제 'SIL1410'은 발매를 준비 중이다.
다른 후보물질들도 순조롭게 개발 단계를 밟고 있다. 혈액응고억제제 'SIL1107'은 허가 변경 심사를,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SIL1123'은 사전기시 심사를 받고 있다. 천연물 기반의 상처 및 궤양 치료제 'SIL3405'도 품목허가 심사 단계에 있다.
한편 신일제약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13억44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6.4%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연간 R&D 비용 비율인 5.2%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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