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바이오헤이븐, 'AMB302'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이전 'ODS025'는 IND 준비 단계

에임드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들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임드바이오는 14일 제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미국 바이오헤이븐에 기술이전된 FGFR3 표적 ADC 'AMB302'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2025년 10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9억9100만 달러(약 1조42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ODS025'는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위한 비임상 독성 시험(IND-enabling study) 단계에 있다.
'AMB302'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3(FGFR3)을 표적하는 ADC로, 방광암, 두경부암, 뇌종양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2024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를 승인받았으며, 파트너사인 바이오헤이븐이 2025년 3월부터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SK플라즈마와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ROR1 표적 ADC 'AMB303'도 비임상 개발이 한창이다. 회사는 2026년 내 미국과 한국에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단계에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환자유래세포(PDC)와 환자유래 이종이식모델(PDX)을 활용하는 자체 플랫폼 'P-ADC™'를 통해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회사는 이 외에도 이중 타겟 ADC인 'PP1', 'PP2', 'PP3' 등 다수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FDA, 리제네론 희귀 골질환약 '파사트루' 승인…입센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