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동종유래 'TPX-115' 국내 3상·미국 2상 진행 자기유래 'TPX-114' 3상 종료 후 품목허가 준비

테고사이언스가 회전근개 파열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고사이언스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치료제 'TPX-115'의 국내 임상 2b/3상과 미국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회전근개 전층 파열 치료제 'TPX-114'는 국내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TPX-115'는 타인의 세포를 원료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동종유래 섬유아세포 치료제다. 환자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성품(ready-made)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환자를 모집 중이며, 미국에서는 2025년 2월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임상을 개시했다.
'TPX-114'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하는 자기유래 섬유아세포 치료제다. 파열된 힘줄 조직을 직접 재건하는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종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는 근골격계 질환 외에도 피부 미용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코입술주름 개선을 위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TPX-121'은 2024년 7월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회사는 기존 허가 제품인 '홀로덤', '칼로덤' 등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모낭 형성을 촉진하는 물질 'CDCP1'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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