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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증-중증 아토피 환자 대상 2상 임상서 긍정 결과 확인 3~6개월 1회 투여 IL-13 항체…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미국 아포지 테라퓨틱스가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2상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며 개발에 청신호를 켰다.
일본 닛케이 바이오테크 온라인에 따르면 아포지 테라퓨틱스는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2상 임상(APEX) 파트A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에 사용된 후보물질은 '주밀로키바트(zumilokibart, 코드명 APG777)'다. 이 물질은 긴 반감기를 갖도록 설계된 항 인터루킨-13(IL-13) 항체 의약품이다.
주밀로키바트는 3개월 또는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 시판된 아토피 치료제들이 2주 또는 4주 간격으로 투여되는 것과 비교해 투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포지 테라퓨틱스는 염증 및 면역 질환을 중심으로 항체 의약품을 개발하는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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