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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손실 387억…R&D 비용 127억 빈혈약 EFESA 국내 재신청·투석 3상

제넥신의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195억원에 달했다.
제넥신은 13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서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3억8694만원, 영업손실 194억9545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387억118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6억2705만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기본주당순손실은 851원이다.
보조금 차감 후 연구개발비는 126억8926만원이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915%로 공시됐다. 매출은 기술이전 3억원, 용역 제공 10억9081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빈혈 치료제 EFESA(성분명 에페포에틴알파, 코드명 GX-E4)는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각각 2024년 4월과 2026년 1월 발매됐다.
국내에서는 보완 절차를 거쳐 품목허가를 재신청할 예정이고 호주와 아시아 국가에도 추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투석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는 중국에서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임상 3상을 완료했고, 파트너사가 2024년 12월 BLA 신청을 자진 철회한 뒤 재신청을 준비 중이다. GLP-1 계열 GX-G6은 중국에서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적응증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항암면역치료제 GX-I7은 삼중음성유방암 대상 임상 1b/2상과 재발성 교모세포종 대상 임상 2상을 완료했다. HPV 치료 DNA 백신 GX-188E는 자궁경부암 병용 임상 1b/2상을 종료했다.
2024년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 합병으로 확보한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bioPROTAC을 기반으로 비소세포폐암, 아토피 피부염, 소뇌실조증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상반기 말 자산총계는 3317억4757만원, 부채총계는 1316억3036만원, 자본총계는 2001억1721만원이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00억8164만원, 금융기관 차입금은 1057억4397만원, 전환사채 장부금액은 91억2355만원이다. 최대주주인 한독의 지분율은 13.28%다.
외부감사인은 삼정회계법인에서 신한회계법인으로 변경됐다.
투석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은 2026년 3분기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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