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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당기순이익 280억 흑자전환 판교 CDMO GMP 사용승인

차바이오텍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61억원으로 집계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589억원과 당기순이익 2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1% 늘었고 영업손실은 256억원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022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구성을 보면 의료서비스가 59.23%, 제품 매출이 9.80%, 글로벌 CDMO와 기타 서비스 등이 30.97%를 차지했다. 연결 기준 병원매출은 3826억원, 기타매출은 1075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15억7700만원, 영업손실 29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29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연결 기준 107억5400만원으로 매출의 1.66%, 별도 기준 62억5500만원으로 매출의 19.81%를 차지했다.
연결 기준 총자산은 2조8589억원, 부채는 1조8322억원, 자본은 1조268억원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을 차감한 조정 부채비율은 148.89%로 전기 말 185.45%보다 낮아졌다.
회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CDMO GMP 신규시설에 대해 3월 4일 성남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총 공사 도급계약 금액은 580억1250만원이며 차바이오텍이 50%, CMG제약이 40%, 차케어스가 10%를 분담했다.
또한 정관에 창업기획·액셀러레이터 활동과 벤처 투자·경영컨설팅업을 추가하고 판교 CGB 내 약 3천평을 활용한 K-Bio CIC 개방형 혁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 사업에서 아직 발생한 매출은 없다고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에서는 망막색소상피세포(RPE)와 할구 관련 기술을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연구소에 이전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 규모는 3200만달러로 이 가운데 계약금 1500만달러를 이미 수령했으며 판매허가 신청 접수·승인에 따라 최대 17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자회사 CMG제약은 2025년 4월 구강용해필름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후속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정기보고서 허위기재 등을 이유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3건은 대법원이 6월 5일 상고를 모두 기각하면서 종결됐다. 회사는 판결에 따른 원리금을 이미 지급해 추가적인 자원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CHA Hollywood Medical Center는 신축 병동 공사 지연·중단과 관련해 시공사 Skanska 등과 중재를 진행 중이다. 최종 판결은 2027년 1분기 중 나올 예정이며 HUD 대출은 약정 위반으로 유동성 차입금으로 재분류된 상태다.
보고기간 이후 회사는 차헬스케어에 198억원과 114억원, Matica Holdings에 300만달러를 운영자금으로 대여하기로 결의했다. 또 차바이오컴플렉스 토지·건물에 대한 보유 지분 9.06%를 성광의료재단에 매각하는 계약 체결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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