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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이중항체 공동 발굴·개발 선급금 5500만달러·총 15억달러 규모

에어렌딜랩스가 로슈그룹 계열 제넨텍과 15억달러 규모의 AI 기반 이중항체 항암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25일(현지시간) 바이오파마 아시아태평양에 따르면 에어렌딜랩스는 이날 제넨텍과 종양학 분야의 다수 이중항체 항체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하기 위한 연구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에서 에어렌딜랩스는 사전에 합의된 표적 조합에 대한 항체 발굴과 초기 임상 개발 단계까지 연구를 주도한다. 이후 글로벌 임상 개발과 상업화는 제넨텍이 맡는다.
에어렌딜랩스는 계약 체결에 따라 선급금 5500만달러를 받는다. 개발·규제·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한 계약의 총 잠재 가치는 15억달러를 넘는다.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젠 펑 에어렌딜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제넨텍은 현대 바이오의약품 암 치료를 정의한 선구자"라며 "우리의 AI 기반 고처리량 생물학 플랫폼과 제넨텍의 종양학 신약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이중항체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핑 주 에어렌딜랩스 사장 겸 공동 CEO는 "많은 암 환자가 약물 내성을 보이거나 재발해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가 여전히 크다"며 "이중항체는 단일 의약품으로 상호보완적 질병 생물학을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리스 자이트라 로슈 기업사업개발 총괄은 "재발률이 높고 선택지가 제한적인 암에서 이중항체는 혁신적 표적 치료 제공이라는 우리의 약속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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