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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엠헬스케어 외 2인 지분 19.22% 확보 상반기 매출 7억2535만·영업손실 51억 APB-A1 임상 1b 하반기 완료 목표

에이프릴바이오의 최대주주가 3467억8463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기로 아이엠엠헬스케어 제8호 유한회사 외 2인으로 변경됐다.
에이프릴바이오는 13일 반기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7억2535만원, 영업손실은 51억784만원, 당기순손실은 17억8447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결정됐고, 7월 23일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 보통주 409만5456주, 의결권 있는 전환우선주 360만8595주, 무의결권 전환우선주 122만2254주 등 총 892만6305주를 발행해 3467억8463만원을 조달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차상훈 대표이사 외 2인에서 아이엠엠헬스케어 제8호 유한회사 외 2인으로 변경됐다. 새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19.22%다. 향후 이사회는 TKG 지명 등기이사 3인과 차상훈 대표이사 측 지명 등기이사 2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매출은 전액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에서 발생했다. 에보뮨에 기술이전한 APB-R3가 임상 2a상 완료 조건을 충족하면서 받은 50만 달러 마일스톤이 반기 매출로 인식됐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설립 이후 총 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APB-A1은 덴마크 룬드벡이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총 계약 규모는 4억4800만 달러이며, 회사는 현재까지 2462만 달러(약 302억원)를 수취했다. 룬드벡은 갑상선안병증 환자 대상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APB-R3는 2024년 6월 미국 에보뮨에 총 4억7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됐다. 회사는 계약금 1500만 달러와 마일스톤 200만 달러 등 1700만 달러(약 236억원)를 수취했다.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은 8250만 달러,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3억7750만 달러로 설정돼 있고, 로열티는 순매출액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에보뮨은 아토피 피부염 임상 2a상을 지난해 11월 완료했으며 2026년 2분기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양행과 공동연구해 온 고형암 후보물질 APB-R5는 연구개발 전략 변화에 따라 2026년 5월 4일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종료됐다.
염증성 장질환 신약 APB-I-005도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APB-I-005는 SAFA 플랫폼에 TL1A와 IL-23을 각각 차단하는 두 VHH를 결합한 장기지속형 이중특이 융합단백질이다. 급성·만성 대장염 동물모델에서 단일 항체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고, 2026년 3분기 화학·제조·품질관리(CMC)에 착수할 예정이다.
APB-R4는 염증성 장질환·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으로 예비독성시험을 완료했다. APB-R2는 남성 불임 적응증으로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연구 중이며 생산공정 개발을 끝냈다.
재무상태를 보면 6월 말 자산총계는 983억4001만원, 부채총계는 14억5923만원, 자본총계는 968억8078만원이다. 부채비율은 1.51%로 전기 말 0.83%에서 소폭 상승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74억3837만원, 단기금융상품은 732억8850만원, 장기금융상품은 100억원이다.
현금흐름은 영업활동 -17억1994만원, 투자활동 4억1775만원, 재무활동 15억4915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26억190만원으로 매출 대비 358.71%에 달했다. 연구개발 인력은 박사급 6명, 석사급 8명 등 총 19명이다.
회사는 5월 6일 큐리진 지분 34.61%(의결권 기준 25.26%)를 28억9238만원에 취득해 관계기업으로 편입했다. 이에 따른 지분법손실은 3억7776만원이다. 보고기간 이후인 7월 21일에는 큐리진의 이중타겟 siRNA 플랫폼 기반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도 체결했다.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에이프릴바이오는 신규상장일이 속하는 사업연도를 포함해 5개 사업연도까지 매출액 관리종목 지정이 유예된다. 이에 따라 매출 요건은 2027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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