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매출 1011억·순이익 74억 부채비율 94%…재무구조 개선

한스바이오메드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3일 연결 기준 2026 회계연도 3분기(2025년 10월~2026년 6월) 누적 영업이익이 105억971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10억5957만원보다 약 10배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은 1010억9729만원으로 전년 동기 660억6519만원보다 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3억85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394만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6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515억5472만원, 부채총계는 735억5044만원, 자본총계는 780억원 수준이다. 연결 부채비율은 전기 말 273.03%에서 94.29%로 낮아졌다.
재무구조 개선에는 지난해 12월 186억11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기주식 53만9388주 처분이 영향을 줬다. 자기주식 처분으로 171억6284만원을 확보했다.
매출 비중은 피부이식재 484억6793만원(47.94%), 의료기기 248억2446만원(24.56%), 뼈이식재 247억9623만원(24.53%) 순이었다. 실리콘소재와 기타 제품 매출은 각각 9억8431만원, 3512만원이었다.
주요 종속회사 가운데 한스케어는 매출 394억2529만원에 순이익 53억8601만원을, 민트메디컬은 매출 226억5282만원에 순이익 31억6519만원을 올렸다. 미국 법인은 126억2903만원 매출에 5억7527만원 순이익을 냈다.
한편 회사는 2021년 중국 위고그룹과 합자회사 레보스를 설립했다. 레보스는 자본금 430억원 규모로 한스바이오메드가 인체조직 기술력 180억원을 현물 출자했고 누적 매출액 5천만위안까지 로열티 3%, 초과분에는 5%를 받는 조건이다.
연구개발비는 연결 기준 38억8120만원으로 매출액의 3.77%를 차지했다. 회사는 피부·뼈 이식재와 안면거상용 실, 실리콘 보형물 등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셀르디엠, 올해 4월 유방보형물 바운스를 내놨다.
회사는 현재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피고인 형사사건 2건과 특허권 침해 관련 원고 소송 2건이 법원에 계류 중이다. 유럽 법인 2곳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BIOBOOK TEAM
biobookmedia@biobook.co.kr
리메드 'SPRY TMS', FDA 우울증 치료기 승인∙∙∙글로벌 뇌 자극 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