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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순손실 3846만원으로 적자 전환 자회사 지엘파마 흡수합병 완료, 무증자 방식

지엘팜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91억원을 기록했다.
지엘팜텍은 13일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191억3544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61억9807만원보다 18.1%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줄고 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억6564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991만원보다 14.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846만원으로 전년 동기 8112만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64억1911만원, 영업손실 7억7341만원, 당기순손실 3846만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의약품연구개발서비스와 영업마케팅 부문 매출이 64억1911만원, 자회사 지엘파마가 담당하는 의약품 제조·판매 부문 매출이 144억2400만원이었다. 내부거래 17억800만원을 제거한 연결 매출이 191억3544만원이다.
회사는 보고기간 종료 후인 7월31일 자회사 지엘파마를 흡수합병했다.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5월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고 6월29일 승인을 거쳤다.
합병은 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한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돼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은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엘팜텍은 의약품 연구개발 서비스와 영업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며, 자회사 지엘파마는 의약품 제조·판매를 맡아왔다. 흡수합병으로 제조·생산 기능까지 한 몸에 갖추게 됐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GLH8NDE가 임상3상을 완료했고 지난해 11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 물질은 동아에스티로부터 도입했으며 오큐라바이오사이언스에 총 기술료 2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10억8000만원으로 매출의 5.64%였다. 제품 측면에서는 리리엘 구강붕해정과 로바엘젯 구강붕해정의 품목허가를 받았고 프로엔자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연결 재무상태는 총자산 490억원, 부채 291억1400만원, 자본 198억8900만원이었다. 최대주주는 지분 29.77%를 보유한 더블유사이언스다.
지엘팜텍은 2016년 10월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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