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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네비게이터, 2a상 진행하며 500만달러 지급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미국·캐나다·유럽서 환자 투약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MB-101'의 글로벌 임상 2a상 진행에 따라 파트너사로부터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2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미국 파트너사 네비게이터 메디신으로부터 500만달러(약 71억원)의 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IMB-101(개발코드명 NAV-240)의 글로벌 임상 2a상 진행에 따른 성과다.
IMB-101은 OX40L과 TNF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주요 적응증은 화농성 한선염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6개국 등에서 환자 대상 임상 2a상이 다국가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4년 IMB-101을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기술이전했다. 이후 중국 화동제약과의 아시아 지역 권리 계약을 종료하고, 네비게이터 메디신이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의 권리를 확보하며 개발 주체를 일원화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
파트너사인 네비게이터 메디신은 IMB-101을 기반으로 약동학적 특성 및 물성을 최적화한 후속 후보물질 'NAV-242'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피하주사(SC) 제형을 고려한 NAV-242는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IMB-101과 함께 패키지 딜로 기술이전된 'IMB-102'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개발 전략이 단일항체에서 OX40L과 추가 타깃을 저해하는 이중항체(개발코드명 NAV-340)로 전환돼 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설립된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플랫폼 기술 '아이엠-옵데콘(IM-OpDECon)'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과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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