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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스, 암 유전체 분석 기업 퍼스널리스 15억달러에 인수 액체생검 MRD 기술로 장기 모니터링 사업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기업 템퍼스가 15억 달러(약 2조 2500억원)를 들여 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퍼스널리스를 전격 인수한다.
20일(현지시간) 바이오 전문매체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템퍼스는 퍼스널리스 인수를 통해 암 진단 및 모니터링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23년 시작된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에 이은 것이다.
인수 핵심은 퍼스널리스의 액체생검 기반 미세잔존질환(MRD) 검사 기술인 '넥스트 퍼스널'이다. 이 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암 치료가 얼마나 잘 듣는지 추적하고, 암의 재발이나 잔존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템퍼스는 퍼스널리스의 기술을 완전히 확보해 장기 암 모니터링 사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자사의 AI 기술 및 환자 데이터와 결합해 의사와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하고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에릭 레프코프스키 템퍼스 최고경영자(CEO)는 "MRD는 암 환자 모니터링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진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기존 협력을 통해 이미 시너지를 확인했으며, 이번 인수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스널리스는 올해 2분기 예비 매출로 2240만 달러(약 336억원)를 기록했다. 임상 검사 건수는 1만384건으로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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