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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치료제 '보노펙' 허가…호흡기 개량신약 3상 순항 호주 조지메디슨 고혈압 복합제 도입…AI 의료기기 사업도 확장

안국약품이 노인성황반변성 바이오신약을 포함한 11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안국약품이 공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바이오신약 1종, 개량신약 6종, 제네릭 4종 등 총 11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가장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은 노인성황반변성(AMD) 치료용 바이오신약 'AMD'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서로 다른 기전의 '이중 레피바디' 기술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개량신약 개발도 순항 중이다. 호흡기계 개량신약 'AG-2001'은 국내 임상 3상을, 'AG-2203'은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심혈관계 개량신약 'AG-1705'와 'AG-2304', 신경계 제네릭 'AG-2414'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최근 성과도 나왔다. 위궤양 치료제 '보노펙정'은 지난 3월 6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3월 2일에는 호주 제약사 조지메디슨으로부터 고혈압 3제 복합제 '위다플릭'의 국내 임상, 허가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안국약품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대화제약과는 고혈압 복합제 'AG1705'를, 보령과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AG2304'를 공동 개발 중이다. 현대약품과도 'BSDO-2031'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신약 개발을 위해 2026년 1분기에만 연구개발비로 38억원을 투자했다. 2024년에는 경기도 과천 신사옥에 약 1130평 규모의 R&D 센터를 개소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외에도 뷰노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 크레스콤의 골연령 분석 소프트웨어 '메디에이아이-비에이' 등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판매 계약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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