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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모픽 랩스, 시리즈 B서 3조원대 자금 조달 AI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가속화 목표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가 3조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질병 정복에 나섰다.
AI 신약 개발사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는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1억달러(약 3조240억원)를 유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파마 다이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쓰라이브 캐피털(Thrive Capital)이 주도했으며, 모회사인 알파벳과 구글벤처스(GV) 등 다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자금 조달 규모는 바이오파마 다이브가 집계한 이래 2022년 이후 최대 규모의 벤처 투자로 기록됐다.
아이소모픽 랩스는 구글 딥마인드의 CEO인 데미스 허사비스가 설립한 회사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임상 시험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이소모픽 랩스는 "가장 복잡한 생물학적, 의학적 과제에 AI를 적용해 전 세계 질병 부담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종류나 임상 시험까지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 회사는 이미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BIOBOOK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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