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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시페라 인수로 제품군 확보…매출 역대 최고 내년 포시가 계약 종료로 감수 예상…R&D 투자는 지속

오노약품공업이 미국 제약사 인수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나, 주력 제품의 공동판매 계약 종료로 내년에는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닛케이바이오테크에 따르면 오노약품공업은 2026년 3월기(2025년 4월~2026년 3월)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수증익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미국 데시페라 파마슈티컬즈(Deciphera Pharmaceuticals) 인수를 통해 확보한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었다. 오노약품공업은 이를 통해 성공적인 인수합병(M&A) 효과를 입증했다.
하지만 회사는 2027년 3월기에는 매출 감소를 전망했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공동 판매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노약품공업은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는 핵심 의약품 '옵디보'의 특허 만료 이후를 대비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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