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공동 연구, 크론병 유발 단일 유전자 'BIRC3' 최초 규명
8개국 공동 연구팀이 크론병 환자 14명에게서 병을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 'BIRC3' 돌연변이를 최초로 확인했다. 이 돌연변이는 RIPK1 단백질을 비정상 활성화시켜 장 상피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 단계 RIPK1 억제제가 동물 모델에서 염증을 완화해,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2026-06-25
8개국 공동 연구팀이 크론병 환자 14명에게서 병을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 'BIRC3' 돌연변이를 최초로 확인했다. 이 돌연변이는 RIPK1 단백질을 비정상 활성화시켜 장 상피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상 단계 RIPK1 억제제가 동물 모델에서 염증을 완화해,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2026-06-25
8만6000여명 대상 유전자 분석에서 흑색종 위험 관련 신규 유전자 24개를 포함, 총 29개 유전자 위치가 드러났다. 이 중 SIKE1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암세포 감시 기능을 저해하는 새로운 발병 경로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 점 개수 차이의 5%를 설명하는 다중유전자위험점수(PRS)도 개발돼 향후 고위험군 선별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6-06-25
장내 미생물 유래 지방산에탄올아미드(FAE)가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전이 밝혀졌다. FAE는 PPARα 작용제로 세로토닌 수송체를 늘려 증상을 완화하며, 관련 연구는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IF 23.2) 6월 19일자에 실렸다. 이는 FAE 생성 박테리아를 활용한 새로운 미생물군집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6-06-25
니켈 이온 변형 나노포어로 펩타이드 서열을 97.4% 정확도로 분석하는 신규 플랫폼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최대 39개 아미노산 길이의 펩타이드를 식별하고 머신러닝으로 서열을 재구성한다. 돌연변이와 번역 후 변형까지 감지해 표적 펩타이드 분석에 활용될 전망이다.
2026-06-25
수술이 불가능했던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25%가 신보조 면역항암요법으로 종양을 절제할 수 있게 됐으며, 3년 전체생존율은 68.3%에 달했다. 해당 요법은 PD-L1과 TGF-β를 동시 차단하는 이중기능 면역항암제를 화학요법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도요법 후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3년 무병생존율은 69.5%, 전체생존율은 84.9%로 방사선 치료 환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26-06-25
AI 알고리즘과 오가노이드를 결합해 교모세포종 신생항원 예측 정확도를 기존 대비 35% 이상 높였다. 21명의 환자 데이터로 AI가 예측한 항원을 3차원 오가노이드에서 T세포의 종양 살상 능력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구로 여러 환자에 적용 가능한 공유 신생항원 'PIK3R1 G376R'도 발굴돼 범용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2026-06-25
지난해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이 975명 발생해 누적 생존 감염인이 1만7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년 900명에서 1000명 내외로 신규 감염이 보고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2024~2028)'을 추진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HIV 진단검사 워크숍을 열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25
엔비디아가 신약 후보물질 탐색 시간을 수일에서 수분으로 줄이는 AI 툴킷 '바이오니모'를 공개했다. 이 툴킷은 단백질 구조 예측, 분자 도킹 등을 지원하며 이미 50개 이상 기업이 도입했고, 특정 단백질 설계 모델의 실행 속도를 2배 높였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등 연구개발(R&D)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6-06-25
에이브레인이 파킨슨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AB103'으로 2021년부터 10년간 진행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해당 후보물질은 파킨슨병 핵심 병리 단백질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응집을 억제하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이다. 에이브레인은 이번 과제를 통해 효능을 추가 검증하고 비임상 진입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해 질병 조절형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6-06-25
중국 연구팀이 '왼손잡이' L형 나노입자가 줄기세포의 골분화를 촉진해 뼈 재생 속도를 높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L형 나노입자는 MAPK/JNK/ERK 신호 경로를 활성화했으며, 동물실험에서 가장 빠른 골재생 효과를 보였다. 이는 연간 25억달러 규모의 골결손 치료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다.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