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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29억·순이익 62억 신종자본증권 300억 발행

JW신약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5억원을 거뒀다.
JW신약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매출 429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93.9% 증가했다.
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원보다 46.6% 줄었다. 전년 동기에는 기타수익 87억8000만원이 반영된 반면 이번에는 기타수익이 1억8000만원에 그친 영향이다.
2분기만 보면 매출 215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냈다. 상반기 기본주당순이익은 94원으로 전년 동기 208원보다 낮아졌다.
제품별로는 에스로반연고가 27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피디정 18억1000만원, 모나드정 15억7000만원, 베스티딘 9억5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제품 매출은 352억원이었다.
유통경로별 매출 비중은 도매 67.4%, 소매 22.4%, 병원 10.2%였다. 회사는 대형 품목 육성과 신시장 창출을 판매 전략으로 제시했다.
연구개발에서는 무진메디와 공동개발 중인 도포형 남성형 탈모치료제 AD-303이 핵심이다. 지질나노입자(LNP)와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적용해 기존 경구용 치료제의 전신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을 두피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17억원으로 매출 대비 4.01%였다. 회사는 미녹파즈정 5mg과 2.5mg을 4월에 발매했고 에시플엔듀오캡슐을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혈압강하제 JWF2401과 혈액응고제 JWE2505는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재무상태는 6월 말 기준 자산 619억원, 부채 212억원, 자본 407억원이다. 단기차입금은 47억원으로 지난해 말 9억원에서 늘었다.
회사는 5월 22일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제10회 사모전환사채 150억원과 제11회 사모사채 150억원으로 나뉘며 만기는 2056년 5월 22일이다.
배당률은 최초 4.70%이고 발행 5년 후부터 0.50%p 올라간다. 만기가 연장되면 추가 0.50%p가 가산된다. 배당은 8월 22일부터 3개월마다 지급되며 발행 12개월 이후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기존 제7회 전환사채 100억원과 제8회 사모사채 250억원은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만기 전 취득했다.
자본금은 무상증자로 2,660,977주가 늘어 6월 말 보통주 총수는 56,037,103주가 됐다. 자기주식은 165,193주이고 최대주주인 JW홀딩스의 지분율은 30.72%다.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 판매계약을 맺고 있고 휴온스와는 당뇨병성망막병증 도베라정 공급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는 리바로 등 주요 품목의 공동판매계약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무제표는 전기 중 JW크레아젠의 청산으로 연결대상 종속기업이 없어 개별 기준으로 작성됐다. 회사는 계류 중인 소송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24년 10월 약사법 위반으로 56개 품목 판매정지와 과징금 1080만원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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