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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서 긴급 요청 시스템 오류로 공급 차질 유일 치료제 '비실린' 부족 사태 속 예방 실패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화이자의 페니실린 제제 '비실린 L-A' 공급이 11일간 지연되면서, 예방 가능했던 신생아의 선천성 매독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약물은 임신부 매독의 유일한 치료제지만 2025년 7월부터 미국 내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긴급 요청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전미 성병국장연합은 4개월 전 화이자에 비축분 기부를 제안했으나, 회사는 여전히 해당 아이디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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