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I·우시앱텍, 美 '中 군사기업' 지정…생물보안법 직격탄
미국 국방부가 BGI와 우시앱텍 등 188개 기업을 '중국 군사 기업'으로 지정했다. 우시앱텍은 중국군 연계 의혹에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했지만, '1260H' 목록에 포함됐다. 이들은 연내 '우려바이오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져 공급망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2026-06-09
미국 국방부가 BGI와 우시앱텍 등 188개 기업을 '중국 군사 기업'으로 지정했다. 우시앱텍은 중국군 연계 의혹에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했지만, '1260H' 목록에 포함됐다. 이들은 연내 '우려바이오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져 공급망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2026-06-09
탱고 테라퓨틱스의 신약 후보물질 '보피메토스타트' 병용요법이 췌장암 환자 12명 중 11명에게서 종양 축소 효과를 보여 92%의 반응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은 최소 1회 이상 치료 경험이 있는 RAS 변이 및 MTAP 결실 환자를 대상으로 PRMT5 억제제와 다락손라십을 함께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탱고는 올해 말 해당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 후 주가는 최대 49% 급등했다.
2026-06-09
인사이트가 최대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를 투입해 베가 테라퓨틱스(Vega Therapeutics)를 인수하고 혈액질환 신약 후보물질 'VGA039'를 확보했다. VGA039는 폰 빌레브란트병 치료를 위한 월 1회 피하주사제로, 계약금은 12억5000만달러 규모다.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이 후보물질은 3분기 내 인수가 완료된 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6-06-09
존슨앤드존슨(J&J)이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에 분해제-항체 접합체(DAC) 기술 기업 파이어플라이 바이오를 인수했다. 이 기술은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달리 독성 물질 대신 단백질 분해제를 암세포에 전달한다. J&J는 KRAS 표적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으로, 2024년 이후 두 번째 ADC 관련 인수다.
2026-06-09
일라이 릴리의 차세대 비만약 레타트루타이드가 80주 투여로 체중을 28% 감량시켜 비만대사수술 수준의 효과를 입증했다. 3가지 호르몬에 작용하는 이 약물은 TRIUMPH-1 임상에서 위약군 대비 21%p 높은 감량률을 나타냈다. 다만 기존 젭바운드보다 높은 부작용으로 인해 향후 고도비만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2026-06-09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출시 5개월 만에 미국에서 300만 건 이상의 처방을 기록했다. 신규 처방의 80% 이상이 GLP-1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서 나왔으며, 첫 100만 건 처방은 12주 만에 달성됐다. 경구용 위고비는 출시 첫 분기에 3억5500만달러(약 514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2026-06-09
항암 바이오텍 파라빌리스가 IPO 규모를 최대 9233억원으로 상향하며 역대 최대 바이오텍 상장 기록에 도전한다. 조달 자금 중 1억5000만달러는 희귀 종양 치료제 '졸루카테타이드'의 3상 임상 비용으로 쓰인다. 회사는 Wnt/β-카테닌 경로를 표적하는 이 물질의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6-09
아스트라제네카(AZ)의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일레코글리프론'이 임상 2b상에서 26주 투여 시 평균 10.5%의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임상에서 투여군의 88.8%가 5%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36주차에는 체중 감소율이 11.8%까지 증가했다. AZ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EMBOLD)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09
일라이 릴리가 스웨덴 알제큐어 파마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을 총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규모로 기술 도입했다. 계약금 1000만달러(약 145억원)를 지급했으며, 해당 후보물질은 감마-분비효소 조절제로 유해한 아밀로이드 베타(Aβ)42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 릴리는 향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과 별도로 한 자릿수 중반의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6-06-09
로슈가 릴리, 베링거인겔하임과 달리 독일 진단 생산기지에 6억유로(약 8700억원) 투자를 유지한다. 이는 독일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릴리는 투자를 절반 줄였고 베링거는 9억유로를 삭감했다. 로슈는 향후 독일 내 투자 기회는 불확실성을 이유로 신중히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