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유방암 치료반응 예측 정확도 94%↑…'맞춤치료' 길 열어
AI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반응을 94.4%(AUC) 정확도로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HER2-LADDER' 모델은 일반 병리 이미지로 환자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치료 강도를 조절하며, 외부 검증에서도 AUC 0.869를 기록했다. 이는 일상 검사 기반의 실용적인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2026-06-27
AI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반응을 94.4%(AUC) 정확도로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HER2-LADDER' 모델은 일반 병리 이미지로 환자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치료 강도를 조절하며, 외부 검증에서도 AUC 0.869를 기록했다. 이는 일상 검사 기반의 실용적인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2026-06-27
바이오젠이 56억달러(약 8조원)에 아펠리스를 인수하고 한 달 만에 연구 프로그램 대부분을 중단하고 일부 인력을 감축한다. 이는 지난해 6억8900만달러 매출을 올린 시판 약물 시포브레와 엠파벨리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바이오젠은 남은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적합성을 계속 평가할 예정이다.
2026-06-26
과학자들이 차세대 크리스퍼 기술인 '염기 편집'을 초기 인간 배아에 적용해 초기 발달 단계 유전자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1세대 크리스퍼의 안전 문제였던 염색체 손상을 피할 수 있어 기존 기술보다 부드럽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편집된 세포와 편집되지 않은 세포가 섞이는 '모자이크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여전한 한계점으로 지적됐다.
2026-06-26
독일 머크가 총 113억달러(약 16조4000억원)에 바이오테크를 인수한다. 인수가는 1개월 평균 주가에 36% 프리미엄을 적용했으며, 머크는 재조합 단백질과 공간 생물학 기술을 확보한다. 인수 절차는 2027년 초 완료되며 3년 내 1억4000만유로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6-06-26
오픈소스 유전체 재분석 도구 '탈로스'가 희귀질환 환자 4735명 중 241명(5.1%)을 추가 진단했다. 이 도구는 1000개 유전체당 12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매월 최신 유전 정보를 자동 재분석한다. 향후 AI를 진단에 통합할 예정이며, 이번 결과로 50명 이상의 가족이 추가 검사를 받았다.
2026-06-26
알츠하이머병 환자 뇌세포의 35%에서 새로운 세포 사멸 기전인 '카리오토시스' 징후가 확인됐는데, 이는 건강한 노인(15%)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카리오토시스는 독성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세포핵이 수축·붕괴하는 현상으로, p38 MAP 키나아제와 LaminB1 단백질의 상호작용이 핵심 기전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상호작용을 표적으로 세포 사멸을 늦추는 새로운 치매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26
스위스 연구진이 망막 질환의 원인이 되는 시각 단백질 '원추 옵신'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해 전세계 인구의 5%가 겪는 색각이상 등 실명 질환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 원추 옵신은 빛 흡수 전에도 신호전달 파트너와 미리 결합하는 분자 구조를 가져 빠른 신호 전달이 가능하며, 녹색 옵신은 개방된 구조로 낮은 에너지에도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원추 옵신 기능을 안정화하고 시력 손실을 늦추는 약물 개발이나 정밀 광유전학 치료법 개발의 분자적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26
항서제약의 PD-L1 억제제 '아데브렐리맙'이 중국에서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으며 질병 재발 및 사망 위험을 48% 낮췄다. 임상 3상에서 아데브렐리맙 병용군의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률은 53.8%로 대조군(18.4%)의 약 3배에 달했다. 이는 중국 자체 개발 PD-L1 억제제 최초의 NSCLC 수술 전후 요법 허가로,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6-06-26
셀트리온이 172명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에서 동등성을 입증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임상은 CT-P55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동학, 안전성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1차 평가지표인 약동학적 동등성을 충족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국내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별 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26
중국 연구진이 인삼 추출 나노입자로 종양 내 수지상세포(DC)의 세포외소포(EV) 생성을 최대 30배 증폭시키는 'IGNITE'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나노입자가 수지상세포 성숙을 활성화하고 칼슘 신호전달을 조절해, DC가 종양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항원 정보를 전달하게 한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IF=37.5)에 게재됐으며, 방사선 요법과 병용 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