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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2027년까지…누적 계약액 3915억원 돌파

유한양행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2100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7년 말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네 번째 원료의약품 협력으로 누적 계약 규모는 약 2억7000만달러(약 3915억원)에 달하며 공급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계약 금액은 유한양행 최근 매출의 9.6%에 해당하고, 회사의 1분기 해외 매출은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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