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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스웨덴 두 번째 지역 단위 도입 암 발견율 15% 늘고 판독 시간 36% 단축

루닛의 인공지능(AI) 유방암 검진 솔루션이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 전역에서 독립적 2차 판독 도구로 도입된다.
루닛은 자사 AI 유방촬영술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가 스톡홀름 지역 전체에서 독립적 2차 판독 도구로 시행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오파마 아시아태평양이 이날 보도했다.
이번 도입은 의료영상 기업 섹트라와 협력해 카피오 생트예란병원, 카롤린스카대학병원, 쇠데르쉬크후세트 등 3개 기관에서 이뤄진다. 전면 시행 후 연간 20만∼25만건의 검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루닛이 앞서 달라르나 지역에 도입한 데 이은 스웨덴 내 두 번째 지역 단위 확대다. 생트예란병원에서 수년간 임상·운영 경험을 쌓은 결과다.
해당 솔루션은 2023년 도입 이후 3년간 약 20만건의 검진을 지원했고, 유방촬영 장비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검진 업무를 지속 지원하며 실제 환경에서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생트예란병원에서 5만5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인구 기반 연구 '스크린트러스트CAD'에서 시작됐다.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1년 실제 사용 결과에 따르면 암 발견율은 15% 증가했고, 영상의학과 의사의 판독 시간은 36% 이상 줄었다.
카피오 생트예란병원의 카린 뎀브로워는 "임상 연구에서 일상적 시행과 실제 검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바탕으로 한 스톡홀름 지역 확대는 중요한 다음 단계"라며 "단일 병원에서 처음 평가·시행된 접근법을 더 넓은 지역 유방암 검진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의 브랜든 서 최고경영자(CEO)는 "스톡홀름은 엄격한 임상 근거가 실제 도입과 더 넓은 의료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라며 "임상적으로 검증된 AI가 전 세계적으로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암 검진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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