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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이 전립선암 관련 유전자를 조절하는 3216개의 핵심 인핸서를 규명하고, 이들이 계층적 3D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마스터 스위치'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CRISPR 유전자 가위로 특정 '중앙 허브' 인핸서를 제거하자 다른 인핸서의 활성이 감소하고 여러 암 유발 유전자가 꺼지면서 암세포 성장이 둔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단일 유전자가 아닌 여러 암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하는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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