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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연구진이 600만개 이상 존재하는 인간 원추세포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원추세포 단백질이 신호전달 단백질과 미리 결합해 빛에 즉각 반응하는 '상시 대기' 상태임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했다. 해당 발견은 전 세계 인구의 약 5%가 겪는 색각이상과 노인성 황반변성(AMD) 등 안과 질환의 표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분자적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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