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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SV-1)의 피막 단백질 UL16이 숙주의 항바이러스 신호 단백질(MAVS)을 분해시켜 선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UL16 단백질은 미토콘드리아 자가포식(미토파지) 수용체인 FUNDC1을 이용해 MAVS를 분해시켜 I형 인터페론(IFN-I)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단백질이 결핍된 HSV-1은 생체 내에서 감염성과 병원성이 현저히 약화돼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표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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