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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차세대 비만약 레타트루타이드가 104주 투여 시 체중을 최대 30% 감량시킨 것으로 나타나, 23% 감량에 그친 노보 노디스크의 카그리세마를 앞섰다. 카그리세마는 아밀린 유사체와 GLP-1 작용제를 결합한 약물로, 노보 노디스크 측은 직접적으로 "레타트루타이드와 경쟁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카그리세마의 추가 감량 임상과 함께, 2상에서 24% 체중 감량을 확인한 후속 파이프라인 '제나감타이드'의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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