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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전기장 감지해 세포 이동 유도하는 '갈바닌' 단백질 규명

100년 넘게 미스터리였던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세포의 이동을 안내하는 '생체 안테나' 단백질 '갈바닌(Galvanin)'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갈바닌은 상처 부위에서 발생하는 50~500mV/mm의 미세 전기장을 감지하고 수 초 내에 재분배되어 세포의 이동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센서 역할을 한다. 이번 발견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만성 상처 치료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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