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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셀'에 감염 전 특정 자가항체가 면역 경보 시스템을 무력화해 중증 발병 위험을 70%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자가항체는 건강한 상태에서도 인터페론과 같은 핵심 면역 신호 단백질을 중화시켜 병원체에 대한 1차 방어선을 미리 해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견으로 향후 3~5년 내 감염병 유행 전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새로운 진단법 개발과 예방적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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