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조원 수입했는데…韓 백신공장, 팬데믹 후 '개점휴업'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이 생산 중단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백신 수입에 7조6000억원을 지출하는 동안 구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 시설들이 수요 부족으로 가동률 급감 위기를 맞았다. 팬데믹 기간 긴급히 구축된 mRNA 등 첨단 백신 생산 역량은 수입 백신 접종 완료와 바이러스 변이 등으로 상업적 수요를 확보하지 못해 대부분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는 항암·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 라인을 유지하며 차기 팬데믹에 '100일' 내 대응하는 '웜베이스' 전략을 모색
2026-07-08


